본문 바로가기

연구원뉴스

FITI시험연구원, 충주에 ‘모빌리티·환경 산업용 섬유 혁신 허브센터’ 구축

작성일 : 2026-06-18

조회수 : 57

FITI시험연구원, 충주에 ‘모빌리티·환경 산업용 섬유 혁신 허브센터’ 구축



- 모빌리티·환경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 지원 거점 조성

- 충주 미래차 시험인증 인프라 연계로 소재·부품 기업 경쟁력 강화


[사진] FITI시험연구원 서울본원.jpg


FITI시험연구원(원장 윤주경, FITI)이 국내 섬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모빌리티 및 환경 산업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산업용 섬유 지원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FITI는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산업용 섬유 성능평가·인증 지원 기반구축’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용 섬유는 모빌리티, 우주항공, 에너지·환경, 바이오·헬스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소재다. 정부는 2024년 국내 섬유 산업의 첨단 산업용 섬유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산업용 섬유 얼라이언스’를 발족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FITI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충주기업도시에 연면적 495㎡ 규모의 ‘모빌리티·환경 산업용 섬유 혁신 허브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산업용 섬유의 고도화를 바탕으로 소재·부품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미래차 부품, 기능성 내장재, 멤브레인·필터 등에 적용되는 산업용 섬유 소재·부품의 성능, 내구성, 유해물질 등을 종합적으로 시험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다.


또한 공급망 관리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개발 전 주기의 데이터셋 보급, 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인증 대응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센터가 들어설 부지에는 현재 FITI의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가 가동 중이며, ‘전기차용 전력변환시스템 성능 및 전력손실 평가지원센터’도 구축되고 있다. 모빌리티·환경 산업용 섬유 혁신 허브센터까지 들어서면 소재부터 부품, 제품 적용 단계에 이르는 시험인증 기반이 강화돼 중부권 모빌리티 산업 지원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FITI는 전문 시험·연구기관으로 참여 중인 ‘산업용 섬유 얼라이언스’와 센터를 긴밀히 연계해 첨단 수요산업이 요구하는 고기능성 산업용 섬유 소재·부품의 국산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윤주경 FITI 원장은 “이번 센터 구축은 산업용 섬유 소재·부품의 성능평가·인증 기반을 마련해 섬유 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주에 구축한 미래차 시험인증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어 국내 섬유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지역 산업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