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뉴스

- 200여명의 기업체 관계자 참여로 성황리에 세미나 개최
- 세미나와 더불어 포스터전시 등의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 마련
- 가죽 및 모제품 국제적인 분석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 발휘


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은 5월 9일(수),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가죽제품 관련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죽제품의 안전기준과 친환경기술 동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FITI시험연구원이 국내 패션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안전 프로그램의 일부로, 2012년 12월에 개정되어 2013년 12월부터 시행되는 가죽제품의 안전기준 부속서의 주요 개정 내용을 소개하고 친환경 가죽제품의 개발 동향 및 글로벌 브랜드의 안전관리 동향을 안내 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금번 세미나 에서 FITI시험연구원의 김태우 팀장은 가죽 및 모피 재질 표기에 대한 다양한 해외 표기법 사례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천연가죽 및 모피의 동물 종 분석을 위한 기법으로 단백질 지문분석 평가방법을 소개하였으며,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김원주 박사는 가죽 가공 공정을 소개하고 천연 가죽의 부위별 특징, 가공 방식에 따른 장단점 등을 소개하여 천연 가죽 소재를 활용한 제품 품질 관리에 대한 여러 가지 팀을 제공 하였으며 최근문제가 되고 있는 가죽관련 유해물질 및 크롬6가의 발생 원인에 대한 소개를 통해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이 유해성의 원인을 인식하고 대체 방법을 고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 강의로 진행된 김유겸 박사의 ‘글로벌 패션기업의 유해물질 규제 대응전략’ 에서는 국내의 규제물질 이외에도 국제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Green Peace 등 환경단체에서 언급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유해물질 관련 이슈들을 글로벌 기업들이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며 탄소 라벨 표시, 사회적 책임 기업평가 시스템 등 FITI시험연구원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 하였다.

이날의 행사를 주최한 FITI시험연구원 노문옥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세계 속에서 경쟁력 있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에 대한 이슈를 해결할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상해에 독자적인 시험실을 개소하는 등 우리 기업이 세계 속에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웍 확충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기고 있으며 패션 산업 분야의 선도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특수모/가죽 분석, 기능성섬유제품 분석, 섬유분석전문교육 등의 기능강화로 국제적인 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글로벌 종합시험연구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문의처

국내사업팀 : 02-3299-8003~4
패션사업팀 : 02-6931-8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