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4월 24일(금), 25일(토)에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내부직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분임토론 등 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임직원간 결속을 다지며 과거 50년과 미래의 50주년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되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한국직물검사소로 출범하여 경제개발초기에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검사 및 기술지도,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섬유산업의 발전과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첫발을 내딛었다.
50년이 지난 현재, FITI시험연구원은 일반 섬유제품뿐만 아니라 산업용 섬유 등 특수섬유, 완구ㆍ신발ㆍ가죽제품 등 생활용품, 자동차용 소재부품, 토목 및 건축 재료, 도로안전ㆍ체육시설, 해수상안전용품 등 각종 산업용 제품과 대기ㆍ수질ㆍ토양 등 환경분야 전반에 대하여 시험분석, 검사, 연구개발, 인증, 교육 및 컨설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성광 이사장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오늘의 행사는 그 어떤 때보다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 다가올 50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