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 김홍관 본부장은 지난 4월 23일(목)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개최된 「2015 한국섬유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42회 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전한용 학회장으로부터 상장 및 상패를 수여받았다.
기술상은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섬유산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섬유공학회는 김홍관 본부장이 섬유산업의 기술개발 및 산, 학, 연 연계활동에 있어 업적이 탁월하고 학회의 회원으로 학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타의 모범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 김홍관본부장은 주 연구분야 중의 하나인 토목용 섬유 관련 KS, ISO, ASTM 시험법의 개발, 재료의 복합적인 내구 수명 예측,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합한 제품의 생산 공정 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15여 년 간 수행하였으며, 산업계와 협력하여 정부 R&D를 수행하면서 관련 논문과 초록 50여 편을 섬유공학회지를 포함하여 국내외 학술지와 학술발표회에 발표하였으며, 관련 최신 기술을 섬유기술과산업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토목섬유 시공 품질관리 및 재료의 시험평가 관련 서적의 공동 집필 등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기술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수여식을 마친 후 김홍관 본부장은 “그간의 연구 업적에 비해 과분한 상을 받을 것 같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시험분석 관련 표준의 개발과 최신 기술의 연구를 통하여 이 분야의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며 인사말에 답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하여 이와 같은 기술적인 연구를 통하여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